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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걸어온 길

도움과 나눔을 통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벽산장학문화재단은 1984년 건실한 기업인이자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벽산그룹 창업주 故 김인득 회장의 사재 5억 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기업가는 국가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원칙을 가지고 국가에 꼭 필 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노력의 결실이 벽산장학문화재단을 통해 오늘날까지도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빛이 되고 있습니다.

1997년 2대 김희철 이사장이 취임하였고, 이후 벽산 계열회사들의 협조로 재단의 기본재산을 36억 원으로까지 증액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국내외 수백 명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경남 칠서초등학교 벽산어린이도서관 및 디지털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방도시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습니다. 또한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생들에게 취업 전 비즈니스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범위를 문화예술분야 지원으로까지 넓혀, 유수의 연주자 및 단체의 공연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평소 접해보기 힘든 예술교육을 통해 잠재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벽산장학문화재단은 도움과 나눔을 통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합니다. 꿈을 향한 길목에서 좌절하거나 지쳐있는 많은 인재들이 우리 재단을 통해 기회를 얻고, 그 기회를 통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또 다시 그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