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장학문화재단

안녕하세요. 벽산장학문화재단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낭만주의 음악으로 찾아온 최윤정 바이올리니스트 독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최윤정 바이올리니스트는 선화예고·연세대 졸업을 졸업하고 미국 매네스 음대 석사 및 메릴랜드 주립대 박사학위 취득한 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촉망받는 음악가입니다. 이번 독주회는 2013 독주회 “매혹”에 이은 두 번째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서 음악과 연결된 시와 춤을 연결해 보였던 매혹에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시대 사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좋은 자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무료초대권을 드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석관련 문의는 (02-2260-6103/ sdpark@bsco.co.kr)으로 하시면 됩니다.

일 시 : 2014년 9월 4일 목요일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

Ludwig van Beethoven

Romance for Violin and Piano No.2 in F Major,Op.50

최명훈

Der Tanz mit Dokdo

Robert Schuman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a minor, Op. 105

     1.Mit leiderschaftlichem Ausdruck

      2.Alwgretto

      3. Lebhaft

Franz Schubert

Fantasle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Op.posth 159, D.934

□ 보도자료

최윤정 바이올린 독주회 "the Age of Enlightenment vs Romanticism"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서 음악과 연결된 시와 춤을 연결해 보였던 이전 연주회 매혹에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시대 사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의 정신을 이끌었던 당시대“계몽주의” 사상이 작곡가들의 작품세계에 미친영향과 그들의 삷을 보게됨으로써, 음악이 다양한 문학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한국 작곡가 최명훈의 초연작 “Der Tanze mit Dokdo"(독도와 함께 춤을)를 프로그램에 넣어서, 사람들의 생각과 염원이 아무런 정치적 저항이 없이 ”예술“이란 도구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어 나오는지를 엿볼수 있게 합니다.